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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모 공법 건축공사의 단순성·경제성·유연성·규격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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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법소개 시스모 공법 건축공사의 단순성·경제성·유연성·규격화 만족 --------------------------------------------------------------------------------건축 시공의 단순화를 꾀하고 있는 시스모 공법은 무(無)거푸집 공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며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법이다. 특히 유연성이 있어 곡면구조체 등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을 시공할 수 있으며 천장고가 높은 건축물 시공도 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표준화와 자재의 모듈화를 통해 공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대량생산이 가능해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경제적인 공법이다. --------------------------------------------------------------------------------시스모 공법은 건축물의 모듈화를 통해 건축공법의 개혁을 추구하기 위해 개발된 공법이다. 가설, 형틀공정, 단열, 방음, 철근콘크리트 등의 복합공정을 단일화한 공강도 내진구조의 일체식 공법이다. 시스모 공법은 3방향 입체 와이어 라티스 구조체, 단열재 등의 거푸집 대용재료를 일체화한 벽체 타설용 시스템 패널, 아연도 T형강재와 고강도 발포합성수지를 결합한 슬라브 시스템을 현장조립해 설치하고 보강근 및 전기설비 배관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양생한 후 탈형과정없이 마감하는 시스템 공법이다.또한 기존 거푸집과 PC콘크리트의 단점을 보완해 공기단축과 함께 단열이 완벽하며 현장적용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모듈화된 시스템 공법이다. ● 시스모 패널용 재료 1. 기본격자(Lattic)직경 2.2㎜의 아연도금 철선으로 인장강도 7.0~8.0t/㎠의 재료를 사용한다. 기본격자는 수평, 수직철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료의 구성에 있어 연속 삽입재 및 콘크리트의 두께 등에 의해 간격이 정해진다. 이 철선들은 전기자동용접기에 의해 점용접으로 서로 연결된다. 3차원 라티스를 형성하기 위해 기본격자는 1백㎜ 간격으로 배치하고 점용접된 수평철선에 의해 바깥철선에 연결한다. 바깥철선의 간격은 75㎜다. 2. 삽입재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거푸집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료로 선정해야 하며 각 구조물의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단열, 방음, 방화 등의 기능에 부합하는 적절한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현장상황 또는 특별한 사유로 인해 다른 재료를 사용할 때는 시스모 기술진에 적합여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3. 슬라브 시스템의 재료구성아연도 역T형 강재는 t1.0×125×70, 슬라브 보드는 고강도 발포합성수지 단열재 t50×400×L을 사용한다. ● 시스모 패널의 공장제작시스모 패널은 공장에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 등이 협의해 패널의 규격(구조·단열·창호 등)과 구성재를 선정해 생산도면을 작성한다. 승인된 도면에 따라 개구부를 구획하고 건물의 층고에 맞추어 규격별로 제작한 후 설치도에 따른 일련번호를 표기한다. ● 시스모 패널의 설치방법1. 시스모 패널은 벽면의 양끝단 중 한쪽부터 설치하기 시작한다.2. 시공을 할 때 수직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내림추를 준비해 첫 패널을 세우고 수직상태를 확인한 후 가설 버팀대를 받쳐준다.3. 두 번째 패널을 세우고 패널과 패널을 연결해 클립 또는 결속선을 사용해 내외부를 긴결하되 연결간격을 30㎝당 1개소로 한다. 연결할 때 수직강철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알맞게 조인다.4. 1~3의 작업들을 반복하여 시공하되 3장 정도의 패널조립이 완료되었을 때 수평철근을 구조도면에 따라 삽입한다.5. 각 코너의 보강재가 30㎝마다 제대로 긴결되었는지 확인한다.6. 철근은 책임있는 기술자에 의해 안정성 검토가 끝난 후 배근한다. 철근 배근의 도면은 시스모공법의 특성을 고려해 작성해야 한다.7. 시스모 패널의 조립이 완료되면 수평과 수직 벽면 세우기 작업을 재검사한 후 내부의 오물여부를 확인한 후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 콘크리트 충전은 한쪽면만 충전되지 않도록 사면을 고르게 부어 넣는다. 타설을 할 때 콘크리트 펌프에서 송출되는 콘크리트가 직접 시스모벽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 부어넣기를 한다.8. 타설후에는 벽체의 수직상태를 재점검 한다. 콘크리트 충전여부는 내부패널 사이로 흐르는시멘트 상태로 충전여부를 판단하고 충전이 안 된 부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9. 내외부 마감을 하는데 내부마감의 경우 시멘트모르터 또는 회반죽으로 마감을 할 수 있다.두께는 외부 철선이 최소 6㎜의 피복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20㎜이상되어야 한다. 하드보드패널이 삽입재로 사용된 경우에는 모르터 두께가 10㎜ 이상이어야 한다. 외부마감의 경우 벽체의 공간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기존 방법들이 사용할 수 있다. ● 시스모공법과 기존 합판거푸집공법의 차이구 분 신기술(시스템모듈공법) 기존기술(합판거푸집) 상세도 시공성 非탈형 단열화 입체형들 주문제작형 조립식형들 창호·개구부 공장일괄제작 가설 및 배근공정의 단순화 경량화·일회용 현장가공성 및 곡면제작 용이 콘크리트 타설전후 설비변경 용이 기초판&기초벽 일체화조립 및 일괄타설 SRC구조물의 벽체콘크리트 타설시 최적양면 형틀조립 및 해체 규격거푸집 현장조립 창호개구부 등 현장제작 폼타이 등 복잡한 조립공정 중량과다로 작업피로도 가중 재료훼손 등 비용증가 타설후 설비변경 곤란 분리타설 및 탈형후 되메우기 조립·해체·단열 등 공기지연마감성 건식/습식/노출콘크리트 타설시 최적단열부위 마감의 제한단열성 무/외/내/중/양단열/공기총 선택가능 개구부 기밀화/열교부 차단우수공법 선택시 공사비 증가경제성 공기단축(20~30%) 형틀공사비 절감(10~20%)-인력의존도 축소 단열부위 마감비용 저렴 완벽한 단열시공으로 건축물유지비 절감절대공정에 대한 단축이 어려움 현장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단열부위마감 추가공정 필요 국제원목가격의 지속적 상승● 시스모 공법의 기술적 경제적 장점 1. 기술적 효과 비(非)탈형공법으로의 발전(골조-가설-마감) 규격화 공장생산에 의한 품질관리 증대 단열공법 및 단열부위 마감공법의 발전 RC구조물의 벽체 콘크리트 타설 및 단열공법 발전 기초판과 기초벽 등 일괄조립 및 타설에 의한 절대공정 축소 2. 경제 및 환경적 효과 에너지 절약 : 완벽한 양단열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단열방식, 개구부 기밀화 친환경 : 목재 및 에너지 수입감소, 건설잔재 감소, 재활용품 사용 간편한 곡면형틀로 디자인을 실현해 경제적인 건축조형미 확보 단열화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비 절감 현장 안전사고 원인축소 : 경량, 무해체 기후변화협약 실천의 대안 ● 시스모 공법의 활용전망 시스모 공법은 비(非)탈형, 주문제작형, 조립식, 단열화, 다양성, 가공성에 의한 획기적인 공기단축과 경제성과 에너지 소비저감정책에 따른 건축물 단열기준의 강화 및 경제적 단열공법에 대한 대안으로 다양한 건설공사에 적용이 가능하다.1. 주거용 건축물 : 공동주택, 단독주택, 원룸주택 등2. 고층건축물 : 종교시설, 전시관, 공장, 창고 등3. 에너지 과다소비형 건축물 :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첨단산업공장 등4. 조형성을 추구하는 건축물 : 거푸집 제작이 난해한 곡선벽체 등5. 복지 및 사업용시설물 : 기숙사, 연수원, 요양원, 어린이집, 실버타운, 숙박시설 등6. 긴급공사, 동절기, 조밀한 현장여건 등으로 인해 기존 골조공법의 대안이 필요한 경우등에시스모 공법이 적당하다. ■ 자료제공 : (주)철건(032-815-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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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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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벽공사(Dry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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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교실·미국식 목조주택 탐구
내벽공사(Dry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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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사용되는 벽체와 천장의 마감재는 석고보드이다. 이 보드는 경제성이 좋으며 비연소성, 그리고 설치 및 보수가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널리 쓰이는 벽체 덮개는 판상재료로 합판이나 하드보드, 파티클보드 등의 4×8짜리 판을 사용한다. 이 판상재료는 석고보드로 기초를 댄 후 그 위에 사용된다. 좀더 값이 비싸고 노동력이 많이 드는 판상재료의 형식으로는 쉽랩보드나 제혀쪽매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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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벽체
내화처리, 내수처리 및 방음 처리된 보드 등은 특정한 상황에서 그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되지만 대개는 보통의 석고보드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보통 석고보드는 어떤 형식도 장식할 수 있도록 단단한 종이로 표면처리 되어있다. 가장자리는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이거나 사각형, 베벨형 또는 둥근 모서리를 가지며 좁아지는 형태 등이 있다. 테이퍼형 가장자리는 접합재료와 테이프로 마감되도록 설계되었다. 사각형 가장자리는 백지, 판상재료, 또는 타일 등과 같은 다른 표면 마감재가 사용되는 곳에 사용된다. 베벨형 모서리는 판상형태의 효과를 준다. 석고보드는 폭 1.2m(4피트), 길이 4.8m(16피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모든 석고보드가 불연소성이며 어느정도 화재에 대해 보호가 되지만 내화보드는 더욱 화재에 대해 안전하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목조주택이 화재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실제로는 화재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로 지난 3월 한국방재연구원에서 실험한 결과 미국식 목조주택의 내화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보드의 내부는 화학적으로 결합된 수분이 보드로부터 빠져나간 후에라도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강화 처리된다. 이런 형식의 보드는 방화벽이나 화재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주요 구조부재가 있는 곳에 사용된다.
이러한 보호들은 다세대 주택이나 특별한 형식의 구조물에서 요구되며, 차고와 주택사이의 벽에 내화처리보드 사용을 요구하는 몇 가지 규정을 제외하고는 단독주택에서는 통상적으로 요구되지 않는다. 내화보드는 마감처리 표면을 제공해주거나 또는 다른 형식의 마감재를 위한 바탕재로 사용될 수 있다.
내수보드는 타일을 위한 바탕재로 사용되지만 욕실이나 부엌같이 습기가 높은 지역에 다른 마감재와 함께 사용될 수도 있다. 이 보드는 특히 누수가 일어나서 보통 석고보드에서는 열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욕조나 샤워기 근처에 사용된다.
석고보드 두게
골조에 판재의
길이방향 최소두께(cm) 지지점간 최단거리
벽 천정
수평 0.9 40.6 -
1.3 61.0 40.6
1.6 61.0 40.6
수직 0.9 40.6 40.6
1.3 61.0 61.0
1.6 61.0 61.0
내수처리는 석고와 혼합된 아스팔트 왁스 에멀전에 의해 이루어진다. 은 석고보드의 여러 두께에 대한 부재의 최대 간격을 나타내고 있다. 단층 구성일 때 1.2m 폭의 석고판은 천장이 덮여진 후 벽체에 대해 수직으로 또는 수평으로 사용된다. 중심간 간격이 41cm일 때는 세 개의 샛기둥 공간을, 61cm일 때는 두 개의 샛기둥 공간을 수직으로 덮어준다. 가장자리는 샛기둥에 놓이고 인접판의 가장자리간에 약간의 접촉만이 허용될 뿐이다.
5d 쿨러타입 못(4cm길이)이 1.3cm 석고보드에, 4d(3.5cm길이)못이 1cm두께를 가지는 석고보드에 사용되어야 한다. 약 3.3mm가량 짧은 나사못이 사용될 수도 있다. 골조부재의 함수율 변화로 인하여 못이 삐져 나오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못보다는 나사못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나사못의 길이는 3.2cm여야 한다.
석고보드가 사용될 때에 골조부재의 함수율이 15% 이하라면 못이 삐져나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거의 적다. 골조부재의 함수율이 높을 때는 석고보드를 사용하기 전에 평형 함수율까지 접근시키는 것이 좋다. 못질은 측면벽에서는 15∼20cm간격으로, 천창에는13∼18cm간격으로 하여야 한다. 최소 가장자리 길이는 1cm이다.
수평으로 설치하는 방법은 수직 접합부의 수가 최소가 되기 때문에, 보드의 전 길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방에 적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접합부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창문이나 문 쪽에서 만들어야 한다. 못의 간격은 수직 설치법과 동일하다. 보통 샛기둥 사이의 수평 못박이 버팀대는 샛기둥의 중심간 간격이 41cm 이하이거나 석고보드의 두께가 1cm이하일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간격이 위의 수치보다 넓거나 충격저항접합부가 필요할 때는 못박이 버팀대가 필요하다.
테이핑을 하는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넓은 스패콜 칼(13cm)을 사용해서 시멘트를 벽체의 상단부에서부터 시작하여 좁아지는
테두리에 펼쳐 바른다.
2. 접합 시멘트가 구멍을 통해 채워질 때까지 흙손으로 테이프를 눌러준다.
3. 가장자리를 고르고 추가로 시멘트를 이용해 테이프를 덮는다.
4. 시멘트가 마르기까지 기다렸다가 접합부를 가볍게 사포로 닦아주고 두 번째 층을 바르며
가장자리를 골라 준다. 두 번째 층을 바를 때는 철제 흙손이 간혹 사용된다.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세 번째 층이 발라지는 경우도 있고 두 번째 층 위에서 고른다.
5. 접합시멘트가 마른 후 부드럽게 사포질을 한다.(전동식 연마기로 작업을 잘 할 수 있다).
6. 망치로 인한 자국을 감추기 위해 접합시멘트로 채우고 건조 후 부드럽게 사포질을 한다.
필요하다면 두 번째 층에서도 반복할 수 있다.
내부 모서리는 테잎으로 처리될 수 있다. 의 C처럼 테이프를 중심쪽으로 90도 각도로 (a)구석에서 시멘트를 바르고 (b)테이프를 제 위치에 있도록 눌러주고 (c)접합부 시멘트를 사용해 구석을 마감한다. 건조되면 부드럽게 사포질을 하고 두 번째 층을 바른다.
벽체와 천장사이의 내부 모서리는 몰딩을 이용해 감출 수 있다. 몰딩이 사용될 때는 접합부는 테이프를 할 필요가 없다. 외부 모서리에서 벽체보드 코너비드는 석고보드에 대한 피해를 방지한다.. 이것은 접합 시멘트를 사용해서 고정되고 덮여진다.
판상재의 벽체
합판, 하드보드, 파티클보드는 대개 4×8판이며 수직 설치되어 사용된다. 하지만 7피트 길이의 패널을 지하실이나 다른 낮은 천장 지역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되기도 한다. 합판은 가격에 따라 다양한 주종과 처리된 것을 구할 수 있다. 하드보드나 파티클보드는 합판보다 가격이 싸며 목리형태가 인쇄되어 있다.
실제적인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목재사진이 표면재에 인쇄하는데 사용된다. 평활한 표면과 무늬가 찍힌 표면 모두 균일한 색상과 설계에 사용될 수 있다. 표면처리재는 소재하기가 쉽다.
판상재료는 시공장소에 운반된 후 실내의 온습도에 맞추기 위해 설치 전 적어도 24시간 동안 난방이 된 공간에 놓아두어야 한다. 공기가 모든 패널의 표면과 뒷면으로 흐를 수 있도록 잔목으로 분리시켜 패널을 잔적한다. 패널을 방 주위에 세워놓아 조습처리 시킬 수 있다.
패널은 못이나 접착제를 이용해 결합된다. 못머리가 마감재의 외장을 손상시키므로 때때로 접착제가 더 선호된다. 대부분의 접착제는 사용방법에 대한 지침이 포함되어 있고 이 지침을 신중히 따라야 한다. 접착제를 사용할 때는 패널이 잘 맞도록 충분한 개방 집결시간을 주는 접착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패널에 못질을 할 때는 작은 마감용 못을 사용하여야 한다. 6mm나 10mm두께의 재료에 대해서는 3.8cm 길이의 못을 사용하고 양 가장자리에서 그리고 중간 지점에서 20cm 내지 25cm 떨어진 곳에 못질을 한다. 많은 패널들은 홈을 파고 이 홈에 못이 박히도록 할 수 있다. 못 세트로 약하게 못을 고정시킨다.
도장 처리된 재료들은 도장재의 재료색깔에 어울리는 머리를 가진 작은 못으로 마감된다. 따라서 세팅이 불필요하다.
몰딩은 가는 톱으로 잘라야 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연귀박스를 사용해야 한다. 벽체를 따라 몰딩 단면을 이어 맞추기 위해 양쪽조각 모두에 대해 45도 각도로 같은 방향으로 잘라야 한다. 몰딩이 90도로 서로 만날 때는 서로 정확히 90도로 결합할 수 있도록 반대쪽 45도가 되게 양끝을 잘라주어야 한다. 목재 몰딩을 자르고 나서 제 위치에 설치되기 전에 착색제나 페인트로 마감한다. 3d못을 사용하고 마감처리나 착색을 하고 어울리는 못을 박은 다음 퍼티 스틱으로 덮어주어야 한다.
제혀쪽매나 반턱목재 패널링은 4×8판상재에서 권고된 것처럼 패널로 되기 위해 실내의 온도와 습도에 맞추기 위해 실내에서 잔적되어야 한다. 패널링은 대개 수직으로 사용되지만 특별한 효과를 위해서 수평하게 설치될 수도 있다. 수직으로 설치된 패널링은 샛기둥 사이의 못박이 블록이나 수평 띠장에 못질된다.
3.8∼5cm의 피니싱 또는 케이싱 못을 사용한다. 8인치보드에 대해서는 제혀를 통해 숨은 못 치기를 하고 그리고 반대편 가장자리 근처에 수직 못 치기만 한다. 접착제가 사용되는 곳에서는 제혀를 통한 숨은 못 치기만 한다. 몰딩은 목재 패널링을 이용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田
■ 글·이종우(우정목조 건축학교장 02-552-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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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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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조적조·철근콘크리트조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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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정보
목구조·조적조·철근콘크리트조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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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설계하기 전에 건축주가 가장 상세하게 검토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중 하나가 주택의 구조체 결정이다. 주택의 구조체는 한번 결정되면 그 주택이 철거 될 때까지 유지되는 구조용 자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주택의 가변성, 가족 규모의 변경, 시대가 요구하는 공간구조 등을 감안해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잘 조정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한다. 또한 구조 변경 시에도 증축이나 개축을 할 경우 건축주의 의향과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초기에 충분히 검토 돼야 한다고 본다. 그러면 위에서 언급한 주택의 구조체는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는지 검토한 후에 그 장단점의 특징을 하나하나 논의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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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목구조는 자연적으로 자란 천연목재(침엽수)를 켜서 구조용도에 알맞게 규격화시 키고 각 사이즈 별로 자재의 응력을 분석하여 구조계산에 적응시킬 수 있도록 한 목재다. 건축주의 취향, 평면계획, 사업비 등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규격화되어 있다. 목조주택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목구조주택의 장점
1) 구조체가 가볍기 때문에 공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2) 천연자재이기 때문에 건축주의 건강에 이롭다.
3) 목재의 적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택의 모양이 깨끗하고 예쁘다.
4) 내부벽체 및 외부벽체 사이에 단열재, 전선, 수도파이프 라인이 설치되기 때문에 내부면적이 최소
2평이상 넓어진다.
5) 내부 데코레이션에 있어서 마감재 부착 및 데코레이션 부재 부착이 쉽고 간편하며 튼튼하다.
6) 주택이 목조이외의 구조체로 만드는 것 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는 단열 성
능이 뛰어나다.
7) 외벽모양 및 칼라를 건축주의 취향에 맞게 언제라도 변경이 가능하다.
8) 향후 증축, 변경, 개축시에 가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사가 쉽다.
9) 구조체가 목조이므로 가벼워 향후 지진이나 태풍 등 횡력이 작용할 때 여타 구조체 보다 튼튼하다.
10) 순수 프레임 공사비만을 계산할 경우 공사비가 가장 저렴하다
11) 건식공법이므로 동절기 공사가 가능해서 공기 단축이 이루어진다
12) 내부 마감선이 깨끗하고 모양이 보기 좋다.
목구조주택의 단점
1) 천연자재이기 때문에 터마이터가 먹을 가능성이 있다.(4∼5년에 1번씩 터마이트 컨트롤을 하면 안
전함)
2) 목구조로서 방음 능력은 월등히 좋은 반면에 차음 능력이 떨어진다.(차음자재 첨부로 약점보완이
가능함)
3) 보기에 구조가 좀 약해 보인다.(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더 강하다)
4) 구조프레임 및 철물을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5) 화재에 약하다(방화 석고보드로 단점이 보완된다)
이러한 장단점을 가진 목구조는 모든 구조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목구조에 익숙한 기능공들이 한국에는 적은 숫자다. 조적조나 철근콘크리트조에 비해 인력 수급 및 자재수급은 좀 까다로운 편이나 가격면에서는 약 10% 이상 저렴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조적조에 관해 이야기 해 보자. 조적조는 우리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짓고 있는 주택자재로서 모든 건축주들에게 거부감은 없다. 그러나 한 번 주택이 지어지고 나면 철거 할 때까지 그 모습 그대로 가기 때문에 특이성이나 신선감이 떨어지게 된다. 또 그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상에도 영향을 주어 밝은 모습의 인상보다는 무뚝뚝하고 근엄한 인상을 형성케 할 수 있다.
조적조 주택의 장점
1) 인력, 자재 수급이 쉽다.
2) 늘 해왔던 공법이라 걱정을 안하게 된다.
3)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4) 외관이 미려하다 (자재선택을 잘 했을 경우)
5) 차음성능이 뛰어나다.
조적조 주택의 단점
1) 구조체가 무겁다.
2) 단열효과가 떨어진다.
3) 외부모양을 구상하는데 자재의 한계를 갖는다.
4) 실 내부면적이 줄어든다.(벽두께 때문)
5) 마감선이 깨끗하지 못하다.
6) 공사비가 목조보다 조금 비싸다.
7) 동절기 공사가 불가능하다.
8) 증축, 개축에 대한 가변성이 없어서 철거후 다시 신축해야 함으로 향후 변경에 대해서는 공사비의
증액이 크다.
9) 내부 데코레이션에 있어서 못박기가 어렵다.
10) 실내 전선, 배관라인의 수선 및 보수가 어렵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목구조보다는 조적조가 주택에서 단점이 더 많이 나타나며, 또한 공사비 및 외부 모양에서도 약점을 안고 있다.
철근콘크리트조의 장점
1) 구조체가 단단하고 견고하다.
2) 잘 알고 있는 공법이라 마음이 놓인다.
3) 차음성능이 뛰어나다.
4) 화재에 강하다.
철근콘크리트조의 단점 1) 구조체가 무겁다.
2) 단열효과가 떨어진다.
3) 실내면적이 목구조에 비해 좁다.
4) 공사비가 비싸다.
5) 동절기 공사가 불가능하다.
6) 스티로폼 단열재를 사용할 경우 화재시 인명에 큰 손실을 입힌다.
7) 증개축에 대한 가변성이 없다.
8) 설비, 전기라인 등 시스템 유지관리가 어렵다.
9) 내, 외부모양 디자인에 한계가 있다.
10) 콘크리트 독으로 인해 건강상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해서 필자는 전원주택, 단독주택에서는 조적조, 철근콘크리트조보다 목구조로 집을 짓는 것이 유리한 점이 많다고 본다. 특히 향후 주택에서 요구되는 실비의 업그레이드, 가족수의 변경, 공간의 변이성, 주택 패션의 변화 등에 아주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목구조 주택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또한 공사비는 철근콘크리트조와 조적조보다 싸고 공기도 짧으며 그 집에 사는 건축주의 건강상 및 인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목조 주택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田
글 여구호 (한국 ·미국건축사 02-45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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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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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공사 (Finish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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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교실·미국식 목조주택 탐구
내장공사 (Finish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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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 및 내벽 칸막이 공사가 끝나면 내장공사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내장공사는 천장(Ceiling), 벽(Wall), 바닥(Floor)으로 구분되며 공사 순서도 위에서부터 아래로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천장, 벽, 바닥 순으로 공사하게 된다. 이 내장공사도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으나 목조주택이므로 천장, 벽, 바닥 모두 목재로 하면 목재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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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천장은 석고보드로 마감한 후 페인트를 칠하거나 주택인 경우 벽지 마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고품격의 천장으로 마감하려면 목재 후로링을 붙이게 되는데, 이 때에는 뒷면에 O.S.B나 합판을 1차로 부착하고, 그 위에 다시 목재 후로링을 부착하는 것이 좋다.
후로링 재질로는 솔송나무(Hem-Fir), 전나무(Douglas-Fir) 가문비나무(Spruce)의 수입목이 많이 쓰이나 국산의 낙엽송 후로링도 나뭇결이나 색상이 좋아 권장하고 싶은 천장재 중에 하나다.
천장에 붙이는 후로링은 무절(Clear)이 좋으나 옹이(Knotty)가 있더라도 어떤 면에서는 더 자연스러우면서 목재의 느낌을 더욱 강렬하게 줄 수 있으므로 많이 사용된다. 후로링 위에는 클리어 코팅이나 래커, 니스, 오일, 왁스, 모든 종류의 스테인, 밝은 색 또는 어두운 색의 틴트, 페인트 등 어떠한 유형의 마무리 칠도 잘 된다.
후로링의 장점은 반사도가 높기 때문에 색상을 밝게 하고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므로 광택이 나는 천장에 사용하는 것이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한다.
천장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는 일반적으로 목재 몰딩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 모양은 과 같다. 천장 몰딩은 여러 가지 모양이 있고 기성품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벽
실내에서 가장 눈에 쉽게 들어오는 것이 벽면이다. 그러므로 벽면에 대한 처리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는데 이것도 천장과 마찬가지로 석고보드로 마감한 뒤 위에 페인트를 칠 하거나 벽지를 하는 경우와 목재 후로링을 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다.
기타 벽 마감으로는 벽난로 주위에 붉은 벽돌치장 쌓기나 돌 붙이기가 있고 주방이나 욕실에는 타일 마감을 하게 된다.
벽은 천장보다 더 더러워지거나 손상되나 바닥보다는 덜 손상되는 부분이다. 특히 벽의 하벽부분을 징두리벽 또는 허리벽(Chair Rail/ Wainscot)이라 부르며 내벽을 디자인 할 때는 이 부분을 특히 더 주의 깊게 생각하도록 한다.
고전적인 주택의 벽에서는 벽 전체를 목재로 마감하는 경우와 이 허리벽 부분을 목재로 처리하고 그 상부벽은 석고보드 위에 페인트나 벽지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징두리벽으로 구분되는 경우에도 벽의 목재 몰딩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몰딩의 모양도 다양하며 천장 몰딩과 마찬가지로 시중에서 기성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천장이나 벽의 후로링 이음은 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여섯 가지로 할 수 있다. 후로링을 벽에 붙이는 패턴은 색상 코디네이션과 스타일 디자인에 도움을 주는 것 이외에 실내의 공간적 측면을 바꾸는데 쓰일 수도 있다.
바로 이런 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목판재를 사용하여 일정한 방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벽판재를 수직으로 설치하면 낮은 천장을 높게 보일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판재를 수평으로 설치할 경우에는 천장 높이를 낮게 보이게 할 수 있다. 벽하부에 바닥과 만나는 부분에 일반적으로 걸레받이 몰딩을 붙이게 되는데 처럼 이 걸래받이도 다양한 모양으로 기성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바닥
바닥 마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는 전통적으로 온돌방을 좋아하므로 온돌방을 하는 경우의 마감이 있고 일반적으로 목조주택에서는 목재바닥을 생각할 수 있다.
목재바닥에는 다양한 수종 및 각종 형태의 나무를 사용할 수 있다. 침엽수종도 바닥재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바닥 표면의 손상이나 마모를 생각하여 강도가 높은 활엽수를 쓰는 것이 좋다. 바닥재로 많이 쓰이는 수종으로는 참나무, 너도밤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다. 장선 위에 목재 바닥을 설치할 경우 천장과 마찬가지로 장선 위에 18mm O.S.B 나 합판을 깔고 그 위에 바닥 후로링을 깔게 되는데 후로링의 못질은 과 같이 한다.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목재 바닥재를 설치하는 방법도 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합판을 깔고 설치하는 방법과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크리드를 설치하고 바닥재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내장공사에서는 각종 몰딩이 쓰이게 되는데 천장과 벽이 만나는 부분과 허리벽과 상부벽 위치의 몰딩과 벽과 바닥이 만나는 걸레받이 두겁이 사용된다.
목재바닥은 후로링널뿐만이 아니고 쪽마루(Parquet Flooring)로 시공하기도 하는데 쪽마루는 다양하고 기하학적인 모양을 표현하는데 적절한 바닥재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쪽마루(Parquet Flooring)는 숙련된 솜씨로 제작된 작은 나무조각을 붙여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작은 나무조각이나 목재 합판을 이용하여 타일 형태로 제품화된 쪽마루(Parquet Flooring)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설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쪽마루(Parquet Flooring) 설치는 접착제를 이용하여 나무조각 또는 파켓타일을 부착하는데 세라믹 타일을 붙이는 것과 유사하며 그 패턴은 와 같다.田
■ 글·이종우(우정목조 건축학교장 02-552-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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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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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전원주택의 적정 매매가와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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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컨설팅
단지 내 전원주택의 적정 매매가와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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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용인시 양지면 살고있는 C씨가 전화를 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싶은데 얼마를 받으면 좋겠는지 또한 매매가격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의뢰해왔다. 원소유주는 현재 캐나다에 이민을 가서 살고 있고 자신은 소유주의 친척이며 대리 행위를 할 수 있는 위임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인감증명과 권리증도 첨부해서 가지고 있으며 수시로 통화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매매행위 일체를 위임받았다해도 전문업자의 의견을 듣고 따르는 것이 좋을 듯해서 원지주에게 통화를 하니 혼자서 결정하기 힘들면 비용이 들어도 좋으니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서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위치는 용인시 양지면 제일리 219-4번지 오크빌 전원단지내에 있으며, 전용면적 대지 3백평, 공유면적 1백평, 주택은 건평 41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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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내용
소재지 :용인시 양지면 제일리(대성전원마을: 오크빌)
전원형태: 전원주택단지(17세대)
전용면적: 300평. 공유면적100평. 건평41평(콘크리트 옹벽: 저적조)
희망가격: 5억5천만원
대상물건의 소재지는 영동고속도로 양지나들목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지역이다. 한남대교에서 55km 반경으로 강남 출퇴근 50분 거리에 위치해 수지읍 고기리 30km거리 보다 거리가 멀어도 시간은 적게 걸려 심리적인 거리로는 가깝게 느껴지는 지역이다. 또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전원단지도 많은 곳이다.
주변환경과 입지조건
국토이용법상 자연환경보존지역인 양지면 일대는 전원주택을 짓기에 알맞게 공장들이 적은 게 큰 장점이다. 일부 공장이 있어도 무공해 공장이거나 물류센터 정도가 많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라고 본다.
전원주택을 짓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을 들 수 있어 이곳은 이런 조건들을 충족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이로 인해 전원주택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다.
구17번 2차선 산업도로에서 3백m 거리에 위치한 오크빌 전원단지는(분양 당시는 대성전원마을)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며, 대분분 정남향, 남향, 동남 집으로 되어있고, 다른 단지와 달리 단지 내에 관리실이 있어 방범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부대시설로 미니 골프연습장도 있고, 휴식공간으로 정자를 만들어 주민들간에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의 지대가 높아 전망이 좋고 시야가 가리지 않아 시원스런 풍경이 연출되어 더욱 좋다.
이런 단지 내에서도 대상매물은 정남향으로 뒤엔 산을 등지고 있어 단지 내에서도 위치가 제일 좋은 지역으로 평가 된 자리로 본다.
혹시라도 뒷산이 개발이 되면 지금보다는 환경이 열악해 질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으나, 아마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면 된다. 뒷산이 대종중산인데 다가 면적이 협소하고 경사가 완만하지 않는 지역으로 개발비용이 많이 들 뿐더러 새로 시행되는 산림 법으로 경사도가15도 이상인 준농림지는 전용허가를 받지 못하게 되어 있어 안심을 해도 된다.
그러나 대산지 앞에 묘지가 3기 있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하나 이것도 큰 문제점은 되지 못한다고 본다, 묘지와 대상지 지면의 높이가 2~3m 차이로 일부러 묘지를 보기 위해 부지 앞쪽으로 나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가격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울타리를 인공적인 담보다는 나무를 심어 자연을 살리면서 조경효과를 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변단지와 시세 비교 분석
양지 주변에는 전원주택 단지들이 많이 지어졌고 분양도 많이 하고 있다. 아마 전원주택 단지로는 그 규모가 국내에서는 제일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본다.
그 동안 북한강과 남한강을 끼고 있는 양평군 서종, 강상, 강하면 지역이 언론에 자주 이야기가 되었으나 이 지역은 한강수계1권역으로 지정이 되어 사실상 단지 개발이 어려워진 상태가 되었다.
때문에 환경이 쾌적하면서 교통 여건이 편리한 양지 원삼면 일대가 앞으로의 전원주택 시장에서는 제일 큰 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단지별 분양가 및 입주현황(매물시세)
단지/구분 분양면적(평) 평당분양가 세대주
(입주세대) 비고(매물)
오크빌 100-400 - 17(14) 대300/건55평
(5억5천만원)
테크노빌 160-260 75-80만원 17(1) -
용담전원 150-400 60만원 - -
대우좋은집 100-200 60만원 14세대(3) -
한터전원 190-250 70-100만원 - 대200/건50
(4억5천만원)
양지밸리하우스 160-200 60만원 47(10) -
심포니빌 150-217 65만원 19(2) -
푸른솔 190-230 75만원 23(10) -
이와 같이 양지주변에는 전원주택 단지가 많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10분 거리 내에 레져 스포츠 센터로 양지리조트, 지선CC, 아시아나CC, SK체육관이 개관되었다. 지역주민을 위해 일부를 개방하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고, 용인 청소년 수련원, 낚시로는 용담저수지(사암)등이 있어 편리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주말주택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이 거주를 하고 있어 다른 지역 단지와는 비교우위에 선 지역이다.
적정가격과 매매 포인트.
C씨가 의뢰한 전원주택의 가격을 조사하기 위해 우선 단지 내에 형성되고 있는 가격대를 조사해보고 인근 부동산의 의견도 참작했다.
오크빌 단지는 평당 1백만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으며, 매물로 나온 것 중에는 대지 3백평, 건평 55평이 5억원, 대지 1백평, 건평 38평이 2억5천만원선이나 매매는 한산한 편이다.
사암리 양지마을 전원단지의 경우는 대지 1백20평 건평 55평이 3억5천만원 선에 거래가 됐었고, 3억7천만원에 매물로 나온 것도 있다.
그러나 현지 입주가 지지부진한 단지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되지 않는 점(맹리 대지 1백90평, 건평 70평 2억3천만원)을 감안 할 때 단지의 규모와 입지가 중요하며 방범문제, 교통, 주변환경, 단지 내 조경 등이 가격을 유지하는 힘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불안정한 단지보다는 돈을 더 주더라도 안전한 단지를 선호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런 점을 볼 때 대상지는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에서 단점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진입도로 협소, 둘째는 부지앞 묘지, 셋째는 건축물 자체를 들 수 있다.
이중에서 진입도로는 공사비를 투입하여 우선 입구를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인다. 실제 고객과 함께 매물을 보러 갔을 때 진입하는데 불편하다고 보면 차에서 내리려고도 하지 않고 돌아가기를 재촉하는 경우가 있다.
둘째는 부지 앞에 나무로 단장을 예쁘게 해 묘지를 가리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묘지를 가리는 효과뿐이 아니라 정원을 꾸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건물은 외벽을 리노베이션해 투박한 면을 줄여주는 정도로 손질을 하면 적게 들이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 금액도 만만치 않는 금액으로 5천만원~6천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해서 매매를 의뢰하면 5억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며, 그렇지 않고 현상 태로 매매를 의뢰한다면 4억원선 이하가 된다고 본다.
결론
요즘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는 양분된 상태다.
총수요자의 80%가 3천~5천만원대를 차지하며 5천에서2억대가 15% 정도이며 가격에 상관없이 교통과 환경으로 전원주택을 찾는 분이 5%정도는 된다.
이런 점을 감안해 대상물을 특화된 상품으로 포장해 수요자를 찾는다면 의외로 쉽게 거래가 성사 될 수도 있다.田
글 진명기(전원주택 전문컨설턴트 02-53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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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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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지 연상시키는 전원카페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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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낄끄는 전원카페
우주기지 연상시키는 전원카페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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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수단의 발단은 인간생활에 참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자동차의 보급으로 인한 개인생활권의 확대는 상업권의 개념조차 새롭게 했다. ‘카페나 레스토랑, 커피숍 등 요식업소는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깨진 지 오래다. 이제는 조금은 멀지라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는 곳이 선호되고 건축물 또한 획일화된 시멘트 콘크리트보다는 좀더 다양한 모양과 느낌을 줄 수 있는 다른 대체골조를 사용, 나만의 건축물을 창조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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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영인면에 자리한 ‘스타게이트’라는 레스토랑건물은 참으로 독특한 형태를 지닌 건축물이다.
우주선 모양의 여러 개의 돔과 커다란 배 그리고 인공연못 등이 한데 어우러져 사뭇 미래의 도시를 연상케 한다. 또 이것이 주위의 수련한 자연경관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건축물의 외관은 건축주 정현우(43세)씨가 직접 구상한 것이다. ‘뉴 밀레니엄시대를 맞아 미지의 우주생명체를 뜻하는 UFO모양의 돔과 인간을 상징하는 배가 만나 확 트인 서해로 향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구상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역동적인 형태를 보인다.
오랜 기간을 도시에서 생활해온 정현우씨는 평소 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곳에 있는 자신의 생활공간을 상상해 왔다. 그래서 틈만 나면 몇몇 뜻이 맞는 이들을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터전을 마련키 위해 이곳 저곳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작년 7월 급기야 주위환경 및 기타 여건이 마음에 딱 드는 지금의 부지를 발견했으며, 곧바로 이곳 임야 3백80평을 1억원에 구입하였다.
그런데 운이 좋았던지 이 부지는 전 주인이 이미 건축물을 짓기 위해 토지전용과 어느 정도의 토목공사를 해둔 상태여서 공사를 시작하기가 수월했다. 그러나 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건축을 하기 위해 측량을 하는 과정에서 또 한번의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전 주인도 모르고 있던 주위의 임야 70평이 생겨난 것이다.
그래서 정씨는 곧바로 구입한 3백80평이 아닌 늘어난 4백50평으로 시청에 토지신고를 했다. 전 주인이 신청한 토지전용 기한은 그해 12월까지였다. 따라서 정현우씨는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서둘렀다.
정현우씨가 구상한 건축물은 상당히 복잡한 구조였는데, 외관상에 있어서나 내부구조에 있어서 일반 콘크리트골조로는 구현하기 힘든 모양이었다. 그래서 정씨가 선택한 것이 이러한 일반적인 골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양내기 편하고 목조보다는 견고한 와이어패넬 골조이다.
우선 정씨는 자신이 구상한 것에 대한 설계는 (주)예록에, 시공은 와이어패넬 구조물공사를 주로 하는 (주)웰 메이트에 각각 의뢰했다. 이렇게 해서 작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되었고, 총 건축면적 1백30평(1층 80평은 근린생활시설, 2층 50평) 규모의 ‘스타게이트’는 올 8월에 들어서 완공됐다.
이 건축물은 특이한 외양만큼이나 내부구조나 인테리어에 있어서 독특한 점이 많다. 내부구조는 1층에 선실 모양의 홀 1개와 돔 형태의 홀 4개(대 1개, 중 2개, 소 1개)가 있고 배 모양 건축물의 2층에는 간단한 살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층에 있는 선실모양의 홀은 바다느낌의 푸른빛으로 벽을 칠하고 바닥에는 배 밑부분의 수족관이 보이도록 유리창을 만들어 발아래 노니는 관상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4개의 돔형 홀은 각각 상상속의 우주선 UFO의 내부구조를 도입했다.
1,2층을 개방시키고 밖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커다란 창을 낸 대형 홀은 환상적인 불빛의 조명과 천장까지 솟아오른 야자수 등으로 인테리어를 해 우주선 내부의 연회장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3개은 작은 홀들은 푸른빛과 황토빛으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특히 실내벽면 곳곳에 묘사된 외계인과 인간의 모습은 이 건축물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이 건축물의 외벽마감은 방수재위에 전면은 은분을 사용했고 나머진 스톤코트로 처리했으며 건물의 지붕 격인 돔 부분은 우레탄 락카를 사용, 우주선의 철재 느낌을 들게 했다. 내벽마감은 상부에는 아이스 그린을 하부에는 핸디코트를 사용하였다.
이외에 창호재로는 골드코팅의 샷슈에 원형의 유리창으로 우주선 내부의 신비함을 강조했고, 바닥재는 이테리제 타일을 이용, 고급스러움을 가미시켰다. 조경은 축대와 분수가 있는 연못 그리고 연못 위에 다리에 특히 중점을 두었는데, 건물 진입시 이 다리를 건너게 해 이곳을 찾는 이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이곳은 물이 풍부하고 그 맛이 일품다. 따라서 식수로는 지하수를 사용했다.
이 건축물은 인테리어 포함 평당 5백만원(건축 4백만원, 인테리어 1백만원)에 지어 졌으며 건축주는 건축물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다.
이 ‘스타게이트’라는 건축물은 아산 방조제에서 아산 온천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에서 아산온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작은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근래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이곳 아산으로 들어오는 교통여건이 좋아져 아산온천과 아산방조제를 찾는 이가 부쩍 늘어났다. 때문에 이곳에는 카페나 커피숍 등 요식업을 위한 건축물들이 속속들이 들어서고 있고 현재 20여 채가 자리하고 있다.田
■ 글·사진 김성용
■ 건축정보
위치: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부지구입년도 및 금액: 1999년 7월, 3백80평(평당: 26만원)
토목공사 내용 및 비용: 암반제거 등 4천만원
건물형태: 와이어패널 골조의 상업건물
건축면적: 1백30평(1층 80평, 2층 50평)
실내구조: 배모양 홀 1개, 돔 형태 홀 4개, 2층 주택
벽체구조: 와이어패넬
내벽마감: 상부-아니스그린, 하부-핸디코트
바닥재: 이테리제 타일
조경 내용 및 비용: 축대, 연못, 다리 등 6천만원
■설계: (주)예록 02-501-9973
■시공: (주)웰 메이트 02-553-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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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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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활엽수 제재목(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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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정보
미국산 활엽수 제재목(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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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에 수천 개 이상 산재되어 있는 미국 활엽수재 산업의 주 생산품이 제재목이다. 또한 태평양 연안의 북서부에서도 소량 생산되고 있다. 이들 생산업체들은 둥근톱 정도를 이용하는 매우 작은 규모의 것으로부터 최신 기술을 주도해 나가는 거대한 종합목재 수준의 공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대개 민간 업체로써 중소형 규모의 업체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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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 제재목 산업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활엽수 제재목 생산국으로 현재의 연간 생산량은 대략 3,000~3,200 만㎥ 정도이다. 미국 내수시장에서 약 90%가 소비되고 나머지 10% 정도가 50여 나 라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다.
제재목 산업은 지금까지 수출업체에게 위탁하여 수출해 왔는데 최근에 이르러 수출업체의 수가 모든 지역에서 급격히 증가되었다. 이로 인하여 다양한 상업용 수종을 수출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생산
활엽수 원목의 1차가공 방법은 제재소와 수종 모두에 따라 다소 달라지게 된다. 원목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판재를 제재하여 최대 고등급 제재수율을 얻기 위한 원칙을 따라 작업하게 된다.
수출 요구량 증가에 따라 고등급 재재목의 수율 향상과 정목이나 추정목과 같은 특수형 제재목 공급을 위한 생산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산 활엽수재는 미터법으로 생산되지 않고 있다. 즉, 길이는 ft(′), 폭은 inch(˝) 그리고 두께는 1 inch의 1/4 단위로 생산된다. 따라서 1 inch(1˝)는 4/4˝(four quarter)로 표시된다.
▶폭
제재목은 폭의 치수가 일정하지 않으나(인치 단위로 측정하여 가장 가까운 근사치의 정수로 나타냄) 대개 폭 3˝(76.2㎜)이상의 것으로 생산되고 있다.
폭에 대한 규정은 생산업체에 따라 그리고 지역 및 수종별로 달라질 수가 있으나 결국 나무의 크기에 따라 폭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폭 12″(304.8㎜)이상인 것은 드문 편이다.
일부 생산업체들은 특별 주문에 따라 일정한 폭으로만 제재하고 있지만 이것은 차후의 가공을 위한 예비 가공품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두께
표준 두께는 다음과 같다.
3/4" (3/4"=19.0mm)
4/4" (1"=25.4mm)
5/4" (11/4"=31.8mm)
6/4" (11/2"=38.1mm)
8/4" (2"=50.8mm)
10/4" (21/2"=63.5mm)
12/4" (3"=76.2mm)
16/4" (4"=101.6mm)
▶길이
제재목은 길이 치수가 일정하지 않으나(피트 단위로 측정하되 1′ 미만, 즉 인치 단위의 값은 버리고 피트의 값만을 취함) 등급에 따라 대개 길이 4′(1.22m)이상, 최대16′(4.88m) 길이의 것까지 생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길이 12′(3.66m) 이상인 것은 드문 편이다. 일부 생산업체들은 일정한 길이의 것만을 공급하고 있지만 이들의 공급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재적 측정
보드피트(board feet, bf)는 미국 활엽수 목재 산업에서 사용하는 단위로써 보드 재적(board measure)으로 불려진다. 1 bf는 길이 1′(0.30m), 폭1′그리고 두께 4/4″(25.4㎜) 또는 이에 동등한 부피의 재적을 일컫는다. 제재목 가격은 1,000 bf(mbf)당 단가로 대개 표시된다.
1,000 bf는 2.36 m3(4/4 inch 이상의 두께인 경우)에 해당된다. 3/4″(19㎜)의 제재목 또는 4/4″ 이하로 면삭(대패가공)된 제재목은 재적 단위상 가중치에 따라 대개 4/4″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건조
제재목 산업은 활엽수 제재목의 건조에 대해 폭넓은 경험을 지니고 있다. 사실, 과거 30년간의 온대산 활엽수재 건조에 관한 연구들은 대개 미국에서 유래된 것이다.
건조 시간은 두께와 수종에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들면, 4/4″(25.4㎜) 튜울립나무(tulipwood) 는 생재상태로부터 7∼8일만에 건조될 수 있지만 12/4″(76.2㎜) 두께의 백참나무(white oak) 는 상당한 기간 동안 예비건조로써 천연건조를 한 다음에 인공건조를 하여도 8개월까지의 기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대개 내수용 및 수출용 제재목이 서로 함께 인공건조되고 있다. 따라서 수출용 제재목은 미국내의 함수율 규정인 6∼8% 수준으로 대개 건조된다.
일부 수조의 경우 두꺼운 제재목은 함수율 10∼12% 상태로 건조되기도 한다. 참나무(oak)처럼 건조하기 어려운 수종은 건조 결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인공건조를 실시하지 이전에 예비건조로써 천연건조또는 촉진천연건조가 요구되기도 한다.
사시나무(aspen), 미루나무(cottonwood) 및 팽나무(hackberry)와 같은 수종은 청변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제재후 즉시 인공건조를 하여야 한다. 잔목 변색 또는 흔적도 일부 수종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특히 경단풍나무(hard maple)에서 이런 문제가 두드러지게 발생한다.
미국 제재목 산업에서는 컨디셔닝(conditioning)처리 및 특수한 잔목을 이용하는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이러한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등급 판정
수율과 등급별 물량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생재상태의 제재목에 예비 등급을 매기고 있으나 각 판재에 대한 최종 등급은 대개 건조후에 매겨진다.
모든 제재목은 미국 활엽수 제재목 협회(NHLA) 의 규정에 따라 검사되고 등급판정을 받게 되는데 이에 관련된 내용은 규정집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며 또한 미국 활엽수재 수출협회의 “미국산 활엽수 제재목의 등급판정 지침에 관한 도해(An Illustrated Guide to Hardwood Lumber Grades)”에도 예시와 함께 요약되어 있다.
이들 규정들은 미국 가구 내수시장을 위한 목적으로 제재목 산업에 의해 1백여 년 이전에 처음 제정되었는데 현재 미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규정들은 수출용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 어디에서나 온대산 활엽수재의 등급 판정 규격으로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많은 국가나 지역에서 구매자의 검사에 크게 의존하는 유럽의 경우와는 다른 점이다.
미국 활엽수 제재목 협회의 제재목 등급 규정은 무결점 부위의 수율을 기준으로 한 육안검사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데 이들은 수학적인 계산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
공인 등급에는 최소한의 요구조건들이 설정되어 있으나 상한선에 대한 산업계의 해석과는 차이가 있다. 많은 수의 각 수출업체들은 특정 수출시장을 위한 변형 규정을 제정해 두고 있다.
예로써 보통상급(Comsels grade)과 최상급의 “일급 제재목” 포장(FAS “prime” parsel)에서 폭4″(101.6㎜)와 5″(127㎜), 길이6′(1.83m)와 7′(2.13m)의 것들이 일부 허용되고 있는 것을 들 수가 있다.
미국에서는 흑호두나무 (black walnut 또는 American walnut)와 백호두나무(white walnut 또는 butternut)에 대한 전용 등급판정 규정이 여러 해 전에 개발되었는데 이 규정의 전문은 미국 활엽수 제재목 협회에서 발간한 활엽수재의 검척 및 검사 규정에 수록되어 있다.
▶수출용 포장
수출용 제재목은 두께별로 포장하되 될 수 있으면 길이별로 분류하여 포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실제로는 하나의 포장단위내에 여러 실이의 제재목이 서로 섞여 포장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예를 들면, 10′(3.05m) 길이의 제재목 포장 단위내에 9′(9.74m)의 것들이 소량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제품에 대한 표시는 거래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수출용 제재목은 양 횡단면은 할렬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왁스나 페인트로 칠해져 있는데 수출업체의 등급인이나 상표를 찍은 상태에서 출하하게 된다.
▶수출용으로써의 공급 능력
모든 미국산 활엽수 제재목의 수출용으로써의 공급 능력은 미국 내수시장에서의 공급 상황과 특정 수종에 대한 국가별 요구량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미국내 활엽수재 내수시장에서는 얇은 제재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 수종의 경우 4/4 ″(25.4㎜)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소목 세공용 등과 같이 이보다 더 두꺼운 제재목이 필요한 경우에는 여러 외국의 상황과는 달리 대개 얇은 것을 적층하여 이용하게 된다. 이러한 적층법을 이용하게 되면 치수적으로도 더 안정할 뿐만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더 효율적인 제품을 얻을 수가 있다. 따라서 일부 수종의 경우 두꺼운 제재목을 구하기가 왜 어려운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고등급의 제재목을 수출용으로 다량 공급할 수 있는 이유가운데 하나로는 저등급의 제재목을 이용할 수 있는 강하고도 지속적인 미국 내수시장에서의 요구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내수시장에서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일부 수종용은 공등급과 저등급의 제재목이 섞여 있는 포장상태로만 수출용으로써 공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물론 원목의 공급 가능성은 제재목 생산품의 종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들면, 적참나무(red oak)는 미국에서 가장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미국의 삼림에서 가장 많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사사프라스(녹나무과:sassafras)나 느릅나무(elm)와 같은 수종은 삼림에서 구하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결국 공급 가능성도 제한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다.
▶기타 공급 가능한 수종들
상업적으로 소량으로만 공급 가능한 수종들이 있는데 이들은 대개 구하기가 어려운 편으로써 아까시나무(black locust), 백호두나무(butternut, white walnut), 감나무(persimmon)와 니사나무(tupelo, Nyssa속 수종의 목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미국 동부지역의 활엽수림에는 상업성을 지니는 중요한 침엽수재들도 일부 자라고 있는데 낙우송(cypress, Taxodium distichum), 스트로부스잣나무(eastern white pine, Pinus strobus) 및 남부황소나무(southern yellow pine, Pinus spp)가 여기에 해당된다.田
■ 미국 활엽수수출협회(AHEC)02-722-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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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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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지역에서 평당 1백10만원 들여 손수 지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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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에 집짓기
그린벨트지역에서 평당 1백10만원 들여 손수 지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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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4호선 대야미역 주변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전철역 주변 치고는 자연경관이 매우 좋다. 산본신도시 외곽지역으로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수리산과 두개의 저수지를 끼고 있어 전원주택지로 손색이 없다. 화가 임효순 씨는 이곳에서 작업실로 쓰던 공간 일부를 헐어 새로 집을 지어 카페를 열었다. 그린벨트 지역이라 카페를 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설계에서 부터 자재구입, 시공까지 손수하였기 때문에 평당 1백10만원이란 매우 저렴한 비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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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도시 중 환경이 좋은 지역은 거의 모두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최근들어 그린벨트 지역의 건축규제가 많이 완화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그린벨트 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여건이 좋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 둔대동에 있는 카페 ‘그림사랑’은 이러한 그린벨트의 장점들을 잘 살려 지은 집이다. 둔대동은 지하철 4호선 대야미 전철역이 지나는 산본신도시의 주변지역이다.
산본신도시를 벗어나 안산 쪽으로 약 4㎞ 가면 반월나들목이 나온다. 이곳 인터체인지를 이용하면 수원-안산간고속도로와 곧바로 연결되며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의 연결도 쉽다.
산본신도시에서 반월나들목을 못 미쳐 우측으로 수리산으로 드는 샛길이 나오는데 이곳에 대야미전철역이 있고 그 안쪽이 둔대동이다. 그린벨트로 묶인 지역으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갈치저수지, 반월저수지 등 큰 저수지가 두개 있고 수리사란 전통사찰도 있다.
화가인 임효순 씨가 이곳 둔대동에 ‘그림사랑’이란 카페를 연 것은 99년도다. 서울서 대학을 졸업한 후 이곳에 작업실을 열고 생계수단으로 목장을 운영했다.
그러다 작업실로 쓰던 공간 일부를 헐어 새로 집을 지어 카페를 만들었다. 안쪽에 저수지가 있고 산과 사찰이 있어 낚시꾼들과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라 장사가 잘 돼 월수입이 젖소 50마리 키우는 정도는 된다. 그린벨트지역이라 카페를 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 농가를 증개축 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았다. 평수제한도 받아 면적이 30.2평이다.
이 집은 임효순씨가 손수 지었다. 설계에서 부터 자재구입, 시공까지 손수하였기 때문에 평당 1백10만원이란 매우 저렴한 비용이 들었다.
골조는 H빔으로 하고 벽체는 조적조 구조를 하고 있다. 외부마감은 드라이비트 및 적벽돌로 하였고 내부의 경우 벽은 미송, 몰딩 및 도어는 홍송으로 처리했다. 지붕은 아스팔트 싱글로 했다. 구조는 매우 단순한데 홀을 사이에 두고 현관 쪽 일부가 화장실, 반대쪽이 주방이다.
‘그림사랑’은 4호선 대야미전철역이 닿는 동네인 둔대동의 초입에 있다. 전철이 들어오는 지역 중에서는 자연환경이 매우 좋은데 특히 봄과 가을에는 서울에서 전철을 이용해 이곳까지 와 나물을 캐거나 밤을 주워가는 사람들이 많다. 지가는 매우 비싸 전철역에서 가까운 지역의 대지는 평당 3백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이곳에서 좀 더 들어가면 저수지가 있는 속달리란 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특히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산본역에서 하루 10회 정도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이 지역의 대지가는 최소 평당 1백만원을 호가한다. 특히 대야미역을 중심으로 한 약 7만8천여평의 부지가 작년부터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이곳에는 전원형 단독주택들 약 2천1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공사는 내년에 완료될 예정인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들 지역이 전원주거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여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매물이 많지는 않지만 드물게 보이고 있으며 이축권의 경우 약 5천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田
글·사진 김경래
■건축정보
위치 : 군포시 둔대동
지역 및 구역 : 자연녹지지역, 개발제한구역
구조 : 골조 H빔, 조적조 구조 단층
용도 :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 4백20평
연면적 : 30.2평
외부마감 : 드라이비트 및 적벽돌
내부마감 : 벽(미송), 몰딩 및 도어(홍송)
지붕마감 : 아스팔트싱글
실내구조 : 주방, 홀, 화장실
난방 : 온풍기
식수 : 지하수
건축비 : 평당 1백10만원
■설계 및 시공 : 건축주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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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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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서 집성재의 효과 - 건축물 성능 높이고 비용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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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
건축물에서 집성재의 효과 - 건축물 성능 높이고 비용도 절감
건축물을 시공할 때 집성재를 사용하면 건축물의 디자인을 좋게 하고 성능을 높이며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주택업체들의 조사결과 집성재보의 사용은 건축물의 성능을 증가시켰으며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의 APA(미국공학목재협회)가 미국 서부지역에서 최근 시장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사이즈나 적용방법에 따라 건축물에서 단판적층재를 사용했을 때 집성재 보다 25%, 평행목재는 35% 정도 비용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나 집성재는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접착공합목재란 사실을 입증했다.
집성재 전단 값
미국에서는 APA의 EWS(Engineered Wood systems-공학목재시스템) 집성재 설계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집성재 수평전단값에 대한 정확한 계산을 위해 APA와 EWS는 획기적인 수평전단보 시험을 APA연구센터에서 실시했다. 그 결과 NER-486의 수평전단값은 더글러스퍼 집성재의 경우 25% 이상, 남부 소나무는 35% 이상 증가했다. 다른 수종들도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다.(표1참고)
역(逆) 인장력
연속적으로 스팬마루보나 캔틸레버를 설치할 때 24F-V4 더글러스퍼와 같은 불균형 집성재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기존의 레이업에 대한 허용 휨응력은 보의 상단에 인장력이 있을 경우 1200psi 밖에 되지 않는다.
APA는 NER-486 인증 컴퓨터 강도예측 모델을 이용해 불균형 집성재보의 역 인장력을 평가했다. 또 추가하여 24F-V4 더글러스퍼보의 상하 역방향으로 하중이 있을 때 시험을 했다. 시험결과 역 인장력값은 1200psi에서 1850psi로 50%이상 증가했다.
다른 불균형 레이업 조합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NER-486에 포함된 높아진 역 인장력 값으로 인해 불균형 레이업을 사용해 캔티레버나 연속 스팬 마루보를 설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란 설명이다.
I조이스트 프레밍 시스템의 호환성
주택 마루 시스템을 프레임할 때 I조이스트를 사용하는 기법이 널리 선호되고 있다. 또 미국의 집성재 업계는 집성재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I조이스트 마루 시스템과 호환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신규 수요를 인식해 최근 질이 향상된 제품을 선 보였다. 집성재 응급 등급이 더글러스퍼의 경우 24F-1.8E에서부터 남부 소나무의 경우 30F-2.1E까지의 제품이 I조이스트 호환 가능 주택마루시스템에 사용될 수 있다.
일반 주택의 I조이스트 두께 와 호환 가능하게 하기 위해 EWS부재 제조업자들은 9-1/2인치, 11-7/8인치, 14인치, 16인치의 집성재보를 생산하고 있다. 기존의 서부 수종인 1-1/2인치 집성재와 남부 소나무의 1-3/8인치 집성재도 I조이스트의 두께와 정확히 맞출 필요가 없다면 사용 가능하다.
2×4, 2×6 치수 목재 프레임과 너비가 맞도록 하기 위해 EWS 부재 제조업자들은 3-1/2인치와 5-1/2인치 너비의 집성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런 집성재들은 EWS의 프레밍 외관 기준에 따라 분류된다.
■ 자료제공·미국임산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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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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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막는 사람들’고동판 대표가 말하는 누수의 원인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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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정보 '물막는 사람들'고동판 대표가 말하는 누수의 원인과 대책"누수, 초기에 잡으면 방수 작업도 수월해지고 건물에 대한 피해도 줄일 수 있습니다" --------------------------------------------------------------------------------건축물에서 물이 흐르거나 배어 나오면 건축주 입장에선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누수라는 게 단순히 물이 스미거나 배어 나오는 것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원인을 찾아내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다행이지만 때로는 좀처럼 원인을 밝히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도 있다. 시설유지관리 전문업체 '물막는 사람들' 을 통해 누수의 원인과 이로 인한 영향, 조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누수의 발생지점은 매우 다양하다. 벽체나 지붕, 천장, 창문 등 집 안팎으로 어디를 불문하고 누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수도 및 오수관에서 물이 새어 나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예 지반에서부터 물이 스며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시공상의 문제나 주택의 노후로 인해 지붕이나 창문을 통해 빗물이 새어 들어오기도 한다. 이에 따라 여기에 대처하는 '방수'라는 개념도 각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 모두 다르게 적용된다.'물막는사람들' 고동판 사장은 "대개의 사람들은 누수가 한참 진행돼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서야 방수업체를 찾아온다"고 안타까워한다. 그는 누수 초기에 의뢰를 하면 방수 작업도 수월해지고, 건물에 대한 피해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치 이빨이 썩기 시작하면 자연 치유가 불가능해지고, 치료가 늦을수록 피해는 커지는 것처럼 건축물의 누수에도 이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콘크리트 건축물의 누수 현상고동판 사장은 최근 어느때 보다도 바쁘게 지낸다. 사철 바쁜 그였지만 요즘엔 더욱 바빠졌다. 장마철을 앞두고 방수 의뢰가 쏟아지는 데다 지난해말 특허를 획득한 '철근콘크리트의 압력주입방수방법'이 두루두루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가 하남에 위치했음에도 서울, 경기권은 물론 멀리 지방까지 출장을 가는 경우도 다반사다.고사장은 "일반적으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의 경우 설계대로 철저히 시공하였다고 해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하자가 발생 하게되고 누수 등의 문제가 대두된다"며 그 원인은 매우 여러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우선은 콘크리트 중에 염화물(CaCl)이나 대기중의 염화물 이온(Cl-)의 침입으로 철근 또는 금속 배관을 부식시켜 구조체에 손상을 입히는 염해현상을 꼽을 수 있다.탄산가스, 산성비 등의 침입으로 콘크리트가 수산화 칼슘(강 알칼리) 상태에서 탄산칼슘(약 알칼리) 상태로 변화하는 중성화 현상으로 발생하는 열화에 의한 균열과 공극도 누수의 원인이 된다.또 콘크리트 중에 수산화 칼슘과 골재중의 알칼리 반응성물질(실리카, 황산염 등)과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에 의한 열화현상, 미경화 콘크리트가 동결융해현상에 의한 응결저해로 푸석해지는 현상도 나타난다.양생중인 콘크리트가 급격히 건조하게되면 콘크리트 표면과 내부와의 건조수축 차에 의해 콘크리트 표면에 균열이 발생하기도 하고, 콘크리트 타설 후 수분이 증발(Bleeding)하면서 콘크리트의 체적감소로 수축현상에 의한 균열도 발생(콘크리트와 철근 또는 콘크리트중의 배관과의 박리현상)한다.결로와 백화현상결로와 백화현상은 건축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현상중의 하나. 특히 콘크리트 건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다.결로는 말 그대로 이슬이 맺힌다는 뜻이다. 냉장고에 있던 차가워진 물병을 꺼내 놓으면 물병 표면에 이슬이 맺히는데 이와 같이 더운 공기 속의 습기가 차가운 표면온도에 냉각되어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결로라고 한다.결로의 종류로는 표면 결로와 내부 결로로 나눌 수 있다. 표면 결로는 실내 공기중의 습기가 벽 등의 저온부에 접촉하여 응결하는 현상, 내부결로는 벽 등의 구성재 내부에 수증기가 응결하는 현상이다.결로의 피해로는 곰팡이의 발생으로 내장재 손상, 악취가 발생하고, 철재의 부식 및 목질부 등 섬유질을 부패시킨다. 각종 구조체 및 마감재, 가구의 손상 등 급기야 건축물의 노후화 가속의 원인이 된다.백화현상은 말 그대로 '희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콘크리트 건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콘크리트 벽체에 누수나 결로에 의해 수분이 스미고 배어 나오면서, 이 수분에 시멘트 성분이 용해되 누수와 함께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이다. 이 경우 결국 콘크리트 벽체는 시멘트 성분이 빠져나가 모래만이 서로 엉겨 있는 상태여서 구조적으로 안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田 글.사진 류재청 물막는 사람들 고동판대표'철근콘크리트의 압력주입방수방법''물막는 사람들' 개발, 지난해 12월 특허 '물막는 사람들'은 지난해 12월 '철근콘크리트의 압력주입방수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벽면에 방수액을 바르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시멘트 입자를 벽면 속에 채워 넣는 것으로 벽체의 방수는 물론 보강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다.'철근콘크리트의 압력주입방수방법'의 원리는 물의 모세관 침투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물이 흐르는 곳에 공기를 주입하면 가깝게는 주입구 주변에서, 멀게는 10∼20m 까지 물이 끓어오르는 것처럼 물거품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공기가 통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 때 물이 흡수되어 배분되는 지점을 수맥이라 하는데 그 포인트가 되는 수맥이 거의 수평철근 하부에 집중된다. 강한 압력에 의하여, 물은 통로를 따라 밀리고 계속 점도를 더하여 결국 시멘트 입자는 누수통로에 충진된다. 점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주입하면 시멘트 밀크는 콘크리트 구조체에 스며들어 충진되고 물은 콘크리트자체의 틈으로 배어서 빠져 나오게 된다.고동판 사장은 "콘크리트 구조물 본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무소음, 무진동, 분진발생이 없는 무공해시공, 그리고 공사기간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철근콘크리트의 경우 Bleeding에 의한 공극까지 충진시킬 수 있어 구조체의 보강 효과까지 더해준다"고 강조했다.물막는 사람들 080-00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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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6